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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터졌다, 가세연의 폭로…이번엔 김수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번엔 배우 김수현을 정조준했다.
3월 말, 가세연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2018년 소주 데이트 영상, 침대 사진, 노래방 영상 등 여러 자료를 공개했다. 특히 고인의 이름을 거론한 민감한 내용이라 논란은 순식간에 뜨겁게 번졌다.
하지만 김수현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모든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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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측 “2018년? 연인 관계 아니었고, 가족도 함께 있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4월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가세연이 공개한 모든 사진·영상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핵심 반박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2018년 소주 데이트 사진: 맞지만 성수동 가족 집에서 가족과 함께한 자리였고, “당시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설명.
- 침대 사진: 조작 가능성이 높으며 카카오톡 캡처 내용도 조작되었다는 주장.
- 노래방 영상: 2018년 6월 21일 맞지만, 단순한 지인 모임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입장.
- 뽀뽀 사진, 스키장 사진: 모두 2019년 이후 찍힌 것으로 미성년 교제 주장은 성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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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 강경 대응 선언
김수현 측은 더 이상 가세연의 주장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운영자 김세의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가세연은 김수현 배우의 사진, 영상, 사적인 메시지까지 무단 공개했으며, 이는 명백한 범죄”라며 수사기관을 통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한, 유족의 아픔을 담보로 한 자극적 콘텐츠 소비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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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새론, 논란의 중심에 오르다
가장 안타까운 건 이미 세상을 떠난 김새론이 중심에 놓였다는 점이다.
사망 이후에도 그녀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그 명예와 추억을 둘러싼 가장 뜨거운 불씨로 번졌다.
김수현은 3월 31일 기자회견장에서 이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가세연의 영상 공개로 다시 불길이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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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세연 주장, 신빙성은?
가세연은 김새론의 휴대폰 5대, 노트북 4대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영상, 사진의 날짜 및 맥락 모두 의도적 편집과 왜곡”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일부 캡처본은 디지털 포렌식 검토 시 조작 흔적이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며 추가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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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은 '신중' 모드…사실보다 ‘이미지’가 더 앞서간다
논란이 뜨거운 만큼, 여론도 둘로 나뉘고 있다.
“이미지 실추가 너무 크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판단 유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건, 확정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가 주는 사회적 영향은 크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연예계 가십’을 넘어 명예와 인격의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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